위 윌 서바이브...

 

 

빌드잇은 매 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의 워크숍을 진행하는데요.

 

반기별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투명하게 회사 현황을 공유하고 이전 반기에 대한 회고를 수행하기도 하고, 쌓인 피로를 풀면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기위해 서로가 직접 레크리에이션을 기획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합니다.

 

이렇게 워크숍에서는 임직원 모두가 뭉쳐 더 단단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7년 하반기 ~ '20년 상반기까지의 빌드잇 워크숍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워크숍이란?

‘워크숍(Workshop)’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교육』 학교 교육이나 사회 교육에서 학자나 교사의 상호 연수를 위하여 열리는 합동 연구 방식.=연구 집회.

출처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하지만 요즘의 워크숍은 다양한 의미와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회사 행사로서 회사의 구성원들이 회사의 미래와 방향에 관련된 주제로 문제들을 발굴하고, 그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토론하는 활동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회사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증대시키는 목적도 지니고 있습니다.

 

 

 

빌드잇의 워크숍

빌드잇의 워크숍은 상반기 1박 2일, 하반기 2박 3일로 진행되며 크게 ‘세미나’와 ‘레크리에이션’ 활동들로 나눠집니다.

 

 

세미나

그 중 세미나 활동은 ‘회사 현황 공유’과 ‘회고’, ‘기타’ 활동으로 나뉩니다.

 

 

회사 현황 공유

  회사 현황 공유 활동은 반기 별로 회사의 전반적인 현황 및 지표, 주요 이벤트, 이슈들을 구성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하는데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및 팀장급 인사가 주로 진행하며, 회사의 매출/영업이익 등의 여러 지표들을 비롯하여 지난 반기 되새길만한 주요 이벤트들, 미래의 단기/장기 목표 등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share status of company

 

 

 

회고

  ‘회고’는 구성원 모두가 회사 업무와 생활에 대한 회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이슈들을 공론화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입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는 액션 아이템로 발전되어 아이템 별로 각 담당자가 배정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액션들을 수행하게됩니다.

 

회고 풍경
회고 풍경

 

 

회고 절차

 

  1. 지난 분기 회고를 통해 나왔던 액션 아이템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점검합니다.

  2. 모두가 회사 생활 또는 업무와 관련하여 좋았던 점을 10분 동안 포스트잇 1장 당 1개씩 생각나는대로 적습니다. 그리고 10분이 경과하면 포스트잇을 수거하고 벽면에 포스트잇을 붙입니다.

  3. 회사 생활 또는 업무와 관련하여 안 좋았던 점을 10분 동안 동일하게 수행합니다.

  4. 좋았던 점과 안 좋았던 점을 진행자가 모두 읊으며 모두에게 포스트잇을 공유합니다.

  5. 구성원 모두가 개선해야될 점을 15분 동안 2,3번과 동일하게 수행합니다.

  6. 이후 토론을 통해 개선해야될 점에 대해 액션 아이템을 도출한 뒤 담당자를 정합니다.

  7. 다음 분기 워크숍에서 이 사이클을 반복합니다.

 

 

workshop-posts

 

 

색깔 별로 좋은 점, 안 좋은 점 및 개선해야될 점들이 쌓입니다.

 

 

반기 별로 개선 결과와 회고 결과가 공유
 

반기 별로 개선 결과와 회고 결과가 공유됩니다.

 

 

 

기타

  세미나에는 자기소개 또는 Q&A, 버킷리스트를 공유하는 등의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들도 있었는데요. 업무 시간을 함께하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것들을 더 잘 알게되고, 서로의 꿈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bucket-list-ppt

 

workshop-self-ppt

 

 

 

 

레크리에이션

레크리에이션은 야외 활동, 실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야외 활동

사무실에만 앉아있다가 워크숍 한다고 멀리 떠나와서 세미나만 하자니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레크리에이션은 피로를 한 껏 풀고 새롭게 리프레시하는 시간입니다. 단합이 안 될 수가 없는!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한 워크숍 레크리에이션들을 소개드립니다~!

 

 

스쿠버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workshop survival training
서바이벌

 

 

workshop-atv
ATV

 

 

workshop-fishing
바다 낚시

 

 

서핑
서핑

 

 

 

실내 활동

실내 활동도 야외 활동 못지 않은 리프레시 시간을 가지는데요!

 

 

진정한 단합력 검증
진정한 단합력 검증...?

 

 

게임
게임

 

 

휴식
휴식

 

퀴즈
직접 준비한 퀴즈와 게임들!

 

 

 

이렇게 빌드잇은 '17년부터 '20년 상반기까지 제주도, 강화도, 파주, 영종도, 대부도, 양양, 춘천 등 다양한 장소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었는데요.

 

일할 때는 확실하게 일하고, 쉴 때는 확실하게 쉬며, 지나간 시간을 돌이켜보고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빌드잇의 워크숍이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모두가 한 방향으로 전진하면서 더욱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빌드잇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020년 하반기 워크숍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