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잇 멤버들이 활기를 되 찾고 피로 회복과 재 충전 할 수 있는 이유엔 바로 리프레시 데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빌드잇 멤버들에게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리프레시 데이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빌드잇 리프레시 데이란
리프레시 데이란 집중하고 있던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멤버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빌드잇의 작은 행사입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매달 한명이 주체가 되어 본인의 취미 및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컨텐츠를 선정하여 마지막째 주 수요일에 진행합니다.
리프레시 데이를 통해 업무 집중으로 피로가 쌓이고 지쳤을 멤버들과 함께 선정 된 컨텐츠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 찾고, 멤버들과의 유대감을 쌓으며, 이를 바탕으로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보다 더 나은 팀워크를 만들어 나갑니다.
빌드잇 리프레시 데이 소개
과거 어떤 리프레시데이가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간략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
2018.10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살랑살랑 바람 부는 쌀쌀한 가을, 실내에서 흥미진진하고 두뇌를 많이 쓰는 컨텐츠 바로 “보드게임” 입니다. (박수 짝짝짝) 오늘 함께 할 보드게임은 항상 하고 싶었지만, 인원의 제한으로 못해 본 “레지스탕스 아발론” 입니다.
원탁의 기사를 컨셉으로 한 마피아 게임으로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는 탈락이 있어 자주 기다리곤 했는데, “레지스탕스 아발론”은 탈락이 없는 마피아 게임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 (엄지 척)
첫 번째 판은 저희 멤버분께서 간단히 게임의 룰과 설명 그리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게임을 익힐 수 있었고, 두 번째 판부터는 본격적으로 마피아 사냥을 시작하였습니다.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보드 게임 정말 재밌었습니다 :)
2018.11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이번 리프레시 데이 컨텐츠는 방! 탈! 출! 입니다.
방탈출은 인원이 있는 관계로 두 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습니다.
두 팀 모두 힌트 수집과 추리력으로 탈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한 팀만 탈출하는데 성공 !
탈출에 실패 한 팀은 벌칙 사진! (찰칵)
방탈출 컨텐츠를 통해 멤버들과 재밌고 머리를 식힐 수 있었습니다 :)
2019.02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2019년 새해 첫 리프레시데이의 컨텐츠는 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 “실내 낚시터” 입니다.
수조 안에는 물고기가 가득 했고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내 낚시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경품!
많이 잡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멤버들과 함께 입어를 낚는 손 맛과 경품을 받을 생각에 두근두근 거리며, 기대에 가득 찼습니다. 생각보다 쉬워 보였지만, 물고기들이 똑똑한지 쉽게 잡혀주질 않았습니다. 약 1시간가량 낚시를 즐겼고, 저희 멤버 중 한 분이 물고기를 많이 잡아 “제주도 항공권” 경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색다른 경험과 재미 그리고 처음 느껴보는 낚시의 손 맛 잊혀지지 않을 리프레시 데이였습니다 :)
p.s 낚시는 자리가 중요한게 아니었다.
2019.03
- 장소 : 사내 회의실
아직 야외 활동하기에는 쌀쌀한 날씨 !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
이번 리프레시 데이 컨텐츠는 "영화 관람" 이며 2004년에 개봉한 "아는 여자" 입니다.
먼저 영화 관람에 필수인 팝콘과 콜라를 준비하고 주최 한 멤버의 간략한 영화 소개를 들었습니다 :)
관람 이후 퀴즈 맞추기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고하니 평소 영화 볼때와는 다르게 보다 더 집중하였습니다.
2004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만족스러웠으며, 현재는 볼 수 없는 옷차림과 배경 등 반갑기도 하였고, 옛 감성을 더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관람 이후 영화 퀴즈 맞추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퀴즈의 난이도는 영화에 집중하였다면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난이도 였습니다.
퀴즈를 맞추는 동안 접답을 외치려는 멤버들의 순발력과 세세한 부분도 찾아내고, 기억하는 관찰력도 볼 수 있었습니다 :D
"아는 여자" 영화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영화에서 전해주는 옛날 감성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리프레시 데이 였습니다.
2019.06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율동공원
오랜시간 동안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을 생각해 선정된 컨텐츠 !
바로 "배트민턴 대회" 입니다 (박수 짝짝짝)
복식으로 진행되는 배드민턴 대회의 팀은 사다리타기를 통해 팀을 나누었습니다.
먼저 율동공원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준비 운동과 자유 연습을 통해 가볍게 몸을 풀고 진행되었습니다.
우승 상품이 걸려 있는 만큼 모두 우승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엄지 척)
배드민턴을 통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모습을 보아 멤버들을 조금 더 알아 갈 수 있었던 활기찬 리프레시 데이였습니다.
p.s 모두 꾸준한 운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
2019.07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7월의 리프레시 데이의 컨텐츠는 모두가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클! 라! 이! 밍! 입니다 (박수 짝짝짝)
먼저 클라이밍 장에 도착하여 각자 준비 해온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준비 운동 및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강사님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한 안전 수칙 및 볼더링, 삼각법 등 기본적인 이론 교육을 진행하였고,
차례대로 한분씩 이론 교육에서 배운 것을 실습하였으며, 멤버들과 함께 팀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팀 게임 중 예상치 못한 몸 개그로 큰 웃음을 주기도 하였고,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클라이밍을 통해 웃음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던 액티비티 한 리프레시 데이 였습니다.
단체 기합 받는거 아님 :)
p.s 다음날 모두 몸에 알이 베었습니다 :D
2019.09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
오늘 만큼은 내가 용의자를 잡아내는 탐정이다 ! 이번 컨텐츠는 “크라임씬” 입니다.
크라임씬 게임이란 미스터리한 범죄 현장에서 용의자로 지목된 수상한 사람들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며 펼쳐지는 플레이어 간의 숨 막히는 심리 추리 게임입니다.
각 테마의 인원 제한으로 퍼펙트성, 아파트,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퍼펙트성 팀
아파트 팀
두 팀 모두 용의자 검거에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앞으로 펼쳐질 심리 싸움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명탐정 코난처럼 사건의 단서를 놓치지 않는 예리함 그리고 심리 추리를 통해 용의자 검거에 힘 썼지만, 아쉽게도 아파트 팀은 용의자 검거에는 실패 ! 게임 중 적립한 코인으로 기억에 남을 사진 한장씩 (찰칵 !)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한 심리 싸움과 점점 사건 현장에 빠져드는 몰입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리프레시 데이였습니다.
2019.10
- 장소 : 서울특별시 노량진역
이번 리프레시 데이의 컨텐츠는 싱싱한 해산물이 모여있는 “노량진 수산시장” 입니다.
먼저 지하철을 이용해 멤버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나누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생각에 설렘 한가득 담고 판교역에서 노량진 수산 시장까지 이동을 하였습니다.
노량진 수산 시장에 보이는 신선한 해산물을 통해 잠시나마 간접적으로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먹을 해산물을 사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
함께 움직이며 고른 해산물 정말 싱싱해 보이고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쫄깃쫄깃한 회의 식감과 시원하고 얼큰한 매운탕 등 저희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수산시장을 통해 잠시나마 바다의 향과 활기를 되 찾을 수 있었던 신선한 리프레시 데이였습니다 :)
2019.11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판교
쌀쌀하고 추운 날씨를 뜨거운 승부욕으로 이겨낼 수 있고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
이번 컨텐츠는 바로 “탁구 대회” 입니다.
먼저 판교 인근에 있는 실내 탁구장으로 이동하여 대회에 앞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연습 경기로 몸 풀기 진행 후 짜인 대진표를 통해 탁구 대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우승을 향한 불타오르는 승부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실내 탁구장 :)
결승전인 만큼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가고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국가대표 선수와 같은 프로 정신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박수 짝짝짝)
멤버들의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프로 정신이 빛났던 리프레시 데이였습니다 (엄지 척!)
2020.02
- 장소: 사내 회의실
2020년 새해 첫 리프레시 데이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바로 “게임” 입니다.
사내에 구비 되어 있는 PS4와 조이스틱 그리고 노트북으로 회의실에 있는 티비와 연결하여 멤버들 간의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PS4 게임 종목인 위닝과 철권 게임으로 E-스포츠 현장에서 느낄 법한 긴장감과 아쉬움 !
그리고 평소 즐기던 스크린보다 큰 스크린으로 점점 집중되는 몰입감 !
멤버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D
다음 종목인 항아리 게임은 두 팀으로 나누어 각 멤버당 2분의 시간이 주어져 릴레이 형식으로 더 멀리 가는 팀이 승리하는 룰로 진행하였습니다. 앞서 진행한 위닝, 철권과는 달리 조작이 쉽지 않은 항아리 게임에서 멤버들이 많은 웃음을 선사 해주었습니다 :)
멤버들의 리액션과 웃음을 배로 나눌수 있었던 리프레시 데이 였습니다.
p.s 항아리 게임은 인내심의 게임 !
다음은 어떤 컨텐츠로 멤버들과 활기를 얻고 재 충전 시간이 될지 기대됩니다 !
매달 마지막째 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빌드잇의 리프레시데이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
